말레이시아 부회장, “김판곤 감독, 계약 해지금 9억 원 지불하는 조건으로 떠났어”
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김판곤 감독이 거액의 계약 해지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말레이시아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. 말레이시아 스포츠 채널 <아스트로 아레나>는 17일 다툭 위라 모하드 유소프 마하디 말레이시아축구협회(FAM) 부회장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 감독과 말레이시아축구협회의 갑작스러운 결별에 대한 소견을 들었다. 이 자리에서 마하디 부회장은 김 감독이 316만 링깃(한화 약 9억 3,000만 원)을 말레이시아축구협회에 내놓는 조건으로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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