韓 국대 출신 4번타자, 日 메이저리거 4명 앞에서 빛났다…연타석 홈런 ‘쾅쾅’
일본 메이저리거 4명이 17년 만에 한 경기에서 만난 날, 한국계 4번타자도 질 수 없다는 듯 존재감을 발휘했다. 2023 WBC 한국 국가대표 출신 토미 에드먼(29·LA 다저스)이 트레이드 후 20경기 만에 1·2호 홈런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. 에드먼은 11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(MLB)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4번-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.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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